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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3

당신이 있어 난 행복합니다 ♡ 당신이 있어 난 행복합니다 ♡ 어느 날 파릇한 설레임으로 봄빛 풀 향기 같은 사랑을 싣고 내 가슴 깊숙이 스며들어 내 안에 살구빛 그리움으로 함께한 사람 내 사랑 당신입니다. 풀 향기처럼 커피 향처럼 상큼하고 그윽한 풋풋한 향기로 내 안에서 나를 꼭 안아 행복의 미소를 짓게 만든 사람 내 사랑 당신입니다. 같은 하늘 아래서 숨 쉬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기쁨이고 행복이어서 두 손 모아 감사하게 하는 사람 내 사랑 당신입니다 노을이 엷게 몸을 풀고 세상에 까만 어둠이 내릴 때 내 가슴에 환한 등불로 켜지는 사람 내 사랑 당신입니다 사슴처럼 커다란 눈망울로 그리움에 젖은 어둠 속을 살포시 꽃향기로 물들이는 사람 내 사랑 당신입니다 너무나 그리운 날 내 마음에 담아둔 당신을 나 홀로 살포시 꺼내보며 눈가에 이.. 2019. 3. 4.
공감가는 명언 ☆ 공감가는 명언 ☆ 이길 수는 없지만 견딜 수는 있는 것 ... 세월 피할 수는 없지만 맞설 수는 있는 것 ... 운명 안 먹을 수는 없지만 잘 먹을 수는 있는 것 ... 나이 가질 수는 없지만 지켜줄 수는 있는 것 ... 사랑 잊을 수는 없지만 지울 수는 있는 것 ... 슬픔 받을 수는 없지만 보낼 수는 있는 것 ... 그리움 잡을 수는 없지만 놓을 수는 있는 것 ... 욕심 막을 수는 없지만 닦을 수는 있는 것 ... 눈물 설득할 수는 없지만 설명할 수는 있는 것 ... 사과 나를 위한 시간은 없지만 너를 위한 시간은 있는 것...기다림 날아오를 수는 없지만 날아올릴 수는 있는 것 ... 꿈 어둠을 뿌리칠 수는 없지만 등불 하나 켤 수는 있는 것 ... 희망 하루 하루 아침이 밝아오는건 새로운 기회.. 2019. 2. 26.
손끝으로 전하는 온기가 필요하다 ☆ 손끝으로 전하는 온기가 필요하다 ☆ 가끔, 사람을 아프게 만드는 많은 것들이 언어, 라는 매개체를 타고 오는구나, 그런 생각을 한다. 너무 쉽게 쓰지만 정작 제대로 쓰는 법을 잘 알지 못해 비루하고 옹졸한 방식으로 마구 뱉어놓고 타인의 이해력을 탓하는 건 아닐까, 잘 쓰는 시간보다 잘못 쓰는 시간이 훨씬 더 많은 게 아닐까. 사람과 다른 종의 존재를 아끼며 살다 보면 이들을 향한 내 사랑의 까닭은 어쩌면 이들이 말을 하지 않아서인가 싶을 때가 있다. 기대오는 체온, 가만히 바라보는 눈빛, 괜히 스치고 가는 무게. 언어의 공백을 채우는 부족함 없는 몸짓. 우리도 그런 것으로 감정을 전할 줄 알고 이해할 줄도 알았을 텐데 그 따스한 몸짓들이 어쩌다 말보다 어색한 방식이 되었을까. 순진한 생각인지 모르지만.. 2019.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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