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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8

초겨울 찬바람에 ☆ 초겨울 찬바람에 ☆ 이미 입동 지나고 겨울 그래도 아직은 가을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가지 마라. 잡고 싶지만 어찌하리 계절은 쌀늘한 바람 밀어냅니다. 머지않아 흰 눈 내리고 찬바람에 옷깃 여미는 겨울을 맞이합니다. 찬바람 눈보라 치는 밤 매서운 한풍에 서럽게 문풍지 울어댑니다. 갈대 흐느끼는 강 언덕 안갯속에 달빛도 잠재우는 강풍이 붑니다. 텅 빈 나뭇가지 외로워 창밖 세찬 바람 슬픈 나뭇가지 통곡합니다. 모두가 떨고 있는 계절 앙상한 나뭇가지 끝에 가랑잎 춤을 춥니다. 붉은 잎 삶을 이별하고 단풍잎 하나 날아와 내 어깨에 떨어집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 절친들과 함께하는 마음향기 무료앱 : ⚘아래글 주소 꾹꾹 눌러 꼭꼭 더보지 않으면 후회할 좋은글들.. 2019. 11. 13.
난 언제나 네 편이야 ☆ 난 언제나 네 편이야 ☆ 묵묵히 지켜봐 줄게 너의 하루를 그냥 너의 뒤에서 너의 행복을 바라면서 네가 힘이 들어 누군가 필요할 때 그때 내가 그 누군가가 돼줄게 아파서 눈물 흘리면 눈물 닦아주진 못하지만 같이 눈물 흘려줄게 불안한 마음이 들 때면 뒤를 돌아봐 그곳에 내가 있으니까 난 언제나 네 편이야 내 앞에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바로 너의 편이야 - 中 - ======================== ■ 절친에게 공유 해야하는 무료앱 http://bit.ly/2BWgjZf ⚘아래 주소 꾹 눌러서 꼭꼭 더보기...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http://bit.ly/2HwHOKX 좋은 말을 하고 살면 http://bit.ly/2HuDNXv 나를 위한 하루 선물 http://bit.ly/2KMh4rW.. 2019. 10. 16.
누가 그러더라... 인생은말야 ☆ 누가 그러더라... 인생은말야 ☆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웠던 친구가 전화 한통 없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 2019. 10. 14.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돼지는 자의로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바로 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 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 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 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 남의 말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겁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 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 ..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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