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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5

말의 습관 ☆ 말의 습관 ☆ 언어가 거친 사람은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을 늘어 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음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 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려는 사람은 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항상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진.. 2019. 7. 1.
우리는 서로에게 ☆ 우리는 서로에게 ☆ 우리라는 포근한 정이 흐르면 힘들어도 때론 지쳐서 쓰러져도 조용히 마주하는 가슴은 살아있어 삶은 외롭지 않고 걸어야 할 인생 길 정녕 쓸쓸하지 않으리 사랑은 나눔이듯이 우리는 흐르는 물처럼 낮은 곳에서 만족을 알고 떠가는 구름처럼 남의 자리를 탐내지 말며 욕심없는 자유로움과 아낌없는 눈빛으로 서로의 마음속에서 소망이 되자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우리는 서로에게 어깨를 기댈 수 있는 믿음이 되주며 혼자 걷기엔 너무 험하여 손 내밀면 맞 잡을 수 있는 온기가 있어 서로의 사랑으로 푸르게 자라는 나무의 향기처럼 우리는 서로에게 행복한 사람이 되자. - 이경식 ======================== ▣ 절친들과 공유하는 마음향기 무료앱 : http://bit.ly/2BWgjZf ⚘아래.. 2019. 3. 18.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나 자전거가 되리 한평생 왼쪽과 오른쪽 어느 한쪽으로 기우뚱거리지않고 말랑말랑한 맨발로 땅을 만져보리 구부러진 길은 반듯하게 펴고 반듯한 길은 구부리기도 하면서 이상의 모든 모퉁이, 음푹 파인 구덩이 모난 돌멩이들, 내 두 바퀴에 감아 기억하리 가위가 광목천 가르듯이 바람을 가르겠지만 바람을 찢어발기진 않으리 나 어느날은 구름이 머문 곳의 주소를 물으러 가고 또 어느날은 잃어버린 달의 반지를 찾으러 가기도 하리 페달을 밟는 발바닥은 촉촉해지고 발목은 굵어지고, 종아리는 딴딴해지리 게을러지고 싶으면 체인을 몰래 스르르 풀고 페달을 헛돌게도 하리 굴러가는 시간보다 담벼락에 어깨를 기대고 바퀴살로 햇살이나 하릴없이 돌리는 날이 많을수록 좋으리 그러다가 천천히 .. 2019. 3. 17.
흔들림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한 모습이다 ☆ 흔들림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한 모습이다 ☆ 인생이란 황금그릇에 채워질 수도 있고, 질그릇의 담겨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것이 황금 그릇에 담겨져 있다고 해서 더욱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며 질그릇에 담겨져 있다고 해서 보잘것 없는 것도 아니다.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인생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 나는 이것을 담을 아름다운 그릇이 되리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삶의 매혹된 사람인 것이다. 하지만 만일 그래 오직 하나뿐인 항아리를 단지 황금이 아니라는 이유로 땅에 내던져 깨뜨려 버리고 안에 든 것들을 몽땅 쏟아 버린다면 그는 이미 삶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환경은 삶의 가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흔들림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한 모습이다' 중- ================.. 2019.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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